군사 분쟁에 한국 무기 투입 정황
한국 무기에 대한 도덕적 비판 공존
28일부터 휴전 논의 시작 예정

태국과 캄보디아의 군사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태국 공군이 한국산 무기 체계를 실전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DEFENCE BLOG 등 해외 군사 매체들은 태국이 이번 군사 분쟁에서 한국의 정밀 유도 폭탄 KGGB를 사용하였다고 보도 하며 한국산 무기의 실전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사거리 100km의 한국산 정밀 유도 폭탄

태국은 과거 2022년에 T-50TH에 탑재할 목적으로 20발의 KGGB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군사 분쟁에서 태국군의 F-16에 KGGB가 장착된 사진이 포착되었으며 이후 외신들은 태국 공군이 KGGB를 활용하여 실전에서 캄보디아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KGGB는 500파운드급 무유도 폭탄에 GPS와 INS 유도가 가능한 정밀 유도 키트를 장착하여 정밀 타격이 가능하도록 하는 무기 체계다.

또한 유사 무기 체계인 미국의 JDAM과 달리 활강 날개를 장착하여 최대 100km의 사거리를 확보하였으며 DEFENCE BLOG는 KGGB가 사거리와 작전 상황에 따라 0.4m~8m의 원형 공산 오차를 보인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무기 체계의 신뢰도 입증과 도덕적 딜레마

태국군의 KGGB 실전 투입을 두고 한국 방산에는 기술적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모든 군사 무기는 실전에서의 활약 여부가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 무기는 FA-50의 필리핀 반군 소탕 작전 이외에 실전 경험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방산 전문가들의 목소리도 작지 않았다.
그러나 KGGB가 실전에 투입되면서 한국과 태국의 방산 협력 관계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한국은 기존의 KGGB 성능을 개량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어 수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방산 업계의 기대도 나오고 있다.
다만 한편에선 한국산 무기가 군사 분쟁에서 사용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비판의 의견도 존재한다.
28일 저녁부터 휴전 협상 시작

현재 태국과 캄보디아는 군사 충돌을 이어가는 한편 28일 저녁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휴전 논의를 위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말레이시아 총리이자 아세안 의장인 안와르 이브라힘이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군사 분쟁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관세 협상을 빌미로 양측의 휴전을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전쟁을 멈추지 않는다면 36%의 관세를 책정하겠다는 발언을 남겼다.
지금까지 양측의 사망자는 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경 지역에서 민간인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이번 군사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가 암덩어리
트럼프가 암덩어리ㅋㅋㅋㅋㅋㅋ
중국.부칸앞잡이들땜에 괜한 기업만
관세폭탄맞것다
얼.찍ᆢ범죄자.비리부패자
중국만감싸지말고 미국과관세협상위한 노력좀해라.맨날
쎄쎄만하는 짱게들이 쉽게본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