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최후통첩 날렸는데 결국” …미군도 어찌할 방법이 없나? 미국 내 불만 여론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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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발전소 공격 예고한 트럼프
명확한 전쟁 목표에 대한 비판 증가
전쟁 장기화로 급증하는 인명 피해
미군
미군 / 출처 :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 시한이 다가오면서 중동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이란의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추가적인 병력 배치하는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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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미국 고위 당국자들은 이란의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을 잠재적 표적으로 삼겠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병력의 추가 배치 소식을 알렸다.

현재 미국은 해군과 해병대 병력 수천 명을 중동으로 보내고 있으며 각종 헬기와 F-35 전투기, 해안 강습용 장갑차 등도 추가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은 본토에서 출발하는 제11 해병 원정단의 배치도 앞당겼으며 한 이스라엘 당국자는 미군의 추가 병력에 대해 그들은 장식용으로 오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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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육군

그러나 이란 측은 자국 발전소를 겨냥한 미국의 위협이 실행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완전히 폐쇄되고 발전소가 재건될 때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것이라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자국 발전소가 공격당할 경우 페르시아만 지역의 미국 관련 에너지 목표물, 정보 기술 시설, 해수 담수화 인프라를 타격할 것이라 덧붙였다.

명확한 전쟁 목표가 없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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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 출처 : 미 국방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4주째로 접어들면서 전쟁 양상은 호르무즈 해협과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통제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전쟁 양상을 두고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초기 이란 신정 체제의 전복과 잔존 핵 역량 제거를 전쟁 목표로 내세웠지만 이를 단기간에 달성하기 어려워지자 전쟁 목표를 슬그머니 바꿨다는 게 비판의 요지다.

AP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외교력을 동원해 동맹국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가 러시아·이란산 원유 수출에 대한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한편, 이란의 발전소를 파괴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은 명확한 출구 없이 전쟁에 돌입한 뒤 해답을 찾으려는 변덕스러운 전략이라 지적했다.

전쟁 장기화로 인한 피해 증가

미군
미군 / 출처 : 미 육군

한편 이번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전 세계 피해는 급증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치솟는 유가로 인해 적지 않은 불만을 드러내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막대한 전쟁 비용으로 인해 부정적인 여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공습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늘어나고 있는데 워싱턴포스트는 이란 보건부 자료를 인용하여 개전 이후 어린이 208명을 포함한 1,5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레바논 보건부는 최소 1,02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미군과 이스라엘도 각각 13명과 19명이 사망하는 등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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