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등골 빼먹으라”..’밀양 사건 가해자’ 딸 아이 향한 과도한 부성애, 왜 그런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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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사건 가해자 A씨, 딸 향한 과도한 부성애
과거 기반한 방어심리로 분석
밀양 사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방어심리. 일반적인 사람이 스트레스, 불안, 위협적인 상황에 놓여있을 때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인간 심리의 한 일종이다.

주로 현실을 인정하지 않거나, 불쾌한 기억이나 감정을 무의식적으로 억누르며, 자기 행동을 합리적이거나 타당한 이유로 설명하려고 든다.

최근 문제가 되는 밀양 성폭행 사건의 주동자인 A씨가 갖고 있는 남다른 부성애에 대해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일종의 방어심리라고 분석했다.

밀양 사건
출처 : 뉴스1

지난 2일 A씨는 2004년 밀양에서 집단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돼 한 유튜버에 의해 신상이 폭로됐다.

해당 영상에 올라온 A씨의 SNS에는 “가장 믿음직한 아버지가 되겠다”, “네 인생에 걸림돌 다 없애줄게”, “평생 아빠 옆에 있어라”, “아빠가 벌어다주는 돈 쓰면서 운동하고 관리나 받으면서 아빠 등골 쏙 빼먹어라”, “아빠는 그것밖에 바라지 않는다”와 같이 과도한 부성애를 보인바 있다.

이후 5일 매일신문 유튜브에는 이수정 교수가 나와 “극도로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하지만 어린 여성 미성년자들이 한국에서 살아가는게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알기 때문에 나온 언사”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본인이 몸소 알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방어심리로 나온 말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밀양 사건
출처 : 유튜브 ‘나락 보관소’

한편,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서 신상 공개된 첫 번째 가해자는 밀양 사건의 주동자로 알려진 A씨로 사건 직후 유일하게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아내와 함께 딸 아이를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문한 청도 유명 맛집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상이 공개되자 해당 맛집은 문을 닫은 상태이다.

이후 두 번째 공개된 B씨 또한 신상이 공개되며 자신이 딜러로 근무하던 수입차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잠적한 상태이다.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자신의 커뮤니티 글에 “44명 모두 신상을 공개하겠다”라며 “피해자 가족 측과 메일로 모든 대화를 나눴다”라고 밝히며 차례대로 모든 가해자 신상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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