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플러스’
3가지 상품으로 구성
벤츠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에서 가입가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차량 유지관리의 편의를 위한 새로운 상품으로 ‘ISP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차량의 보증수리, 정기점검, 주요 소모품 교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간을 연장해 주는 패키지로, 기존 3년 또는 10만km의 보증 기간을 최대 5년 또는 16만km까지 연장할 수 있다.
ISP 플러스는 베이직, 클래식, 엑설런트의 총 3가지 세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 ISP 플러스 엑설런트, E클래스 기준 554만원
가장 고급 상품인 엑설런트 패키지는 일반 부품의 보증수리와 주요 소모품 교환, 픽업 & 딜리버리, 24시간 긴급출동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중간 등급인 클래식은 소모품 교환 서비스가 제외되고, 하위 등급인 베이직은 파워트레인 보증 연장 및 정기 점검 서비스만 제공된다는 차이가 있다.
상품 가입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며, E클래스 기준 가격은 베이직 190만원, 클래식 339만원, 엑설런트 554만원(신차 기준)으로 책정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ISP 플러스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추첨을 통해 신규 가입자에게 호텔 및 리조트 상품권, 아이패드, 백화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