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GM 잡으러 왔다”…”단종됐다더니” 7년 만에 부활한 이 車, 아빠들 “지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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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가 신형 랜드크루저 FJ를 공개했다.
  • 컴팩트하지만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 디자인은 주사위에서 영감을 받았다.

토요타가 2025년 신형 랜드크루저 FJ를 발표했다.

  • 컴팩트한 크기와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 주사위 모티프의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 수십 년간의 오프로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토요타는 2025년 10월 20일 신형 랜드크루저 FJ를 공개하며 새로운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랜드크루저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입문형 모델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컴팩트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며, 외관은 주사위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실내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 신형 FJ는 전장 4,575mm의 컴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 2.7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로 구성되어 있다.
  •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IMV 래더 프레임 플랫폼을 사용한다.
  • 외관은 주사위 모티프와 정사각형 실루엣을 채택했다.
  • 실내는 수평형 계기판과 통합형 모니터로 설계됐다.
  • 2026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정통 감성 담은 뉴 레트로 SUV
주사위 모티프, 정사각형 캐빈 실루엣
오프로드 실용성과 개성의 조화
토요타 랜드크루저 FJ
랜드크루저 FJ / 출처 : 토요타

토요타가 랜드크루저 라인업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2018년 단종 이후 자취를 감췄던 FJ 크루저가 7년 만에 부활하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뉴 레트로 오프로더로 돌아왔다.

2025년 10월 2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랜드크루저 FJ는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70 시리즈에 견줄 만한 본격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랜드크루저 시리즈 중 가장 작은 이른바 ‘베이비 오프로더’지만, 성능과 실용성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토요타는 이번 FJ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랜드크루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입문형 모델이지만 랜드크루저 특유의 DNA는 그대로 유지됐으며, 출시 시점에는 KGM 렉스턴이나 기아 모하비 등과 경쟁이 예상된다.

컴팩트한 차체에 담긴 강력한 오프로드 능력

신형 FJ는 전장 4,575mm, 전폭 1,855mm, 전고 1,960mm의 준대형급 체급에 휠베이스는 2,580mm로, 기존 250 시리즈보다 짧아 기동성과 회전 반경(5.5m) 모두에서 뛰어난 민첩성을 갖췄다. 덕분에 좁은 산길이나 험로에서도 유연한 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FJ
랜드크루저 FJ / 출처 : 토요타

💡 신형 랜드크루저 FJ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신형 랜드크루저 FJ는 컴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 전장 4,575mm의 크기로 기동성과 민첩성을 높였습니다.
  • 2.7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 외관 디자인은 주사위 모티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2TR-FE 2.7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후륜 기반 파트타임 4륜구동이 조합돼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0kg·m를 발휘하며, 수치보다 중요한 토크와 구동력 배분에서 강점을 보인다.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구성이다.

강화된 IMV 래더 프레임 플랫폼에 하부 브레이스를 추가해 차체 강성을 높였으며, 70 시리즈급 휠 아티큘레이션을 확보해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가 수십 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기술력이 집약됐다.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만족

외관 디자인은 주사위에서 영감을 받아 직선을 강조했으며, 정사각형 형태의 캐빈 실루엣은 거주성과 적재 공간을 극대화하면서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이는 유려한 곡선을 강조하는 최근 SUV 디자인 트렌드와 뚜렷이 대비된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FJ
랜드크루저 FJ / 출처 : 토요타

전·후방 범퍼는 분할형으로 설계돼 정비가 용이하며, 트렁크는 측면 개폐 방식을 채택해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실용성을 높였다. 둥근 헤드라이트는 랜드크루저 전통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가미했다.

실내는 수평형 계기판과 통합형 모니터, 낮은 카울과 벨트라인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뛰어난 전방 시야와 직관적인 차량 자세 파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험로 주행 시 주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차량 외부에 부착 가능한 MOLLE 패널과 다양한 오프로드 액세서리를 통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캠핑이나 탐험 등 다양한 활동에 맞춰 장비를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도 갖췄다.

토요타는 광범위한 험로 테스트를 거쳐, 랜드크루저 특유의 신뢰성과 내구성, 그리고 오프로드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형 FJ는 2026년 상반기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일본 모빌리티 쇼 2025’에서 실차가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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