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 진행
벤츠 전기차 테마파크 ‘EQ 원더랜드’에 전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공개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전기차이면서 플래그십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최첨단 편의 기능 등을 한데 모았다.
외관적으로는 EQ와 마이바흐의 디자인 철학이 아름답게 융합되어 있으며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스트립은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함께 나타낸다.
또한, 후드 중앙에 위치한 삼각별 마크는 마이바흐 특유의 럭셔리함을 더해준다.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투톤 컬러 마감과 여러 위치에 배치된 마이바흐 엠블럼 역시 눈길을 끈다.
순수 전기차 마이바흐 EQS SUV, 탄소중립적으로 생산된 배터리팩 탑재
실내 디자인에서는 장인의 솜씨와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데, 앞좌석에는 마이바흐 전용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MBUX 하이퍼스크린이 세 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어 고유한 럭셔리 감성을 풍긴다.
뒷좌석에는 기본적으로 통풍, 마사지, 그리고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하는 온열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제공된다.
동력 부문에서는 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배터리팩과 약 650마력의 전기 모터가 마이바흐 EQS SUV에 탑재되어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하고,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통해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더불어, 차량의 주행 특성을 에코, 스포츠,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등 다양한 모드로 설정할 수 있으며,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마이바흐만의 주행 프로그램 이용도 가능하다.
한편, 마이바흐 EQS SUV의 전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EQ 원더랜드’라는 벤츠 전기차 테마파크에서 진행되며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간이다.
위드카 뉴스(info@with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