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전국 시승행사 진행
월 50만 원대 금융 프로모션 혜택
어벤저 최소 539만 원 혜택까지
지프(Jeep)가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 역대급 혜택이 담긴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지프의 아이코닉 모델인 랭글러부터 그랜드 체로키까지 월 50만 원대로 운용이 가능하며, 도심형 전기 SUV 어벤저에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설적인 브랜드 지프
지프는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용차량으로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오프로드 성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1987년 크라이슬러에 인수된 후 현재는 스텔란티스(Stellantis) 그룹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전 세계 14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프의 대표 모델인 랭글러는 1941년부터 이어져 온 지프의 헤리티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오프로드 SUV다. 1987년 YJ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JL 모델까지 발전해왔으며, 견고한 프레임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그랜드 체로키는 1993년 처음 선보인 중형 럭셔리 SUV로, ZJ, WK, WK2 모델을 거쳐 2022년부터는 5세대 모델이 판매 중이다.
오프로드 능력은 물론 럭셔리한 실내와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춰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랭글러 기반의 픽업 트럭인 글래디에이터도 2019년에 출시되어 오프로드 성능과 픽업 트럭의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월 50만 원대 프리미엄 SUV, 역대급 이벤트
지프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전 차종, 전 트림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모험에 대한 열망을 깨우고, 일상과 아웃도어 환경에서 지프만의 감성과 전천후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우리금융캐피탈 리스 상품을 이용할 경우 제공되는 파격적인 월 납입금으로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부터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4xe, 써밋 리저브 4xe 모델까지 월 50만 원대에 운용할 수 있다. 다만 이 혜택은 선수율 30%, 36개월 기준이며 취득세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여기에 행사 기간 동안 시승 후 계약을 체결하고 3월 내 출고를 완료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지프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용품인 ‘아이언 테이블 세트 및 크랭크 체어(2개)’를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전기 SUV 어벤저도 파격 할인, 보조금 혜택까지
지프의 도심형 전천후 전기 SUV인 어벤저 역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예상치를 적용하고,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등을 지원받으면 최소 539만 원 유리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정확한 혜택 금액은 지자체별 보조금 예상치에 따라 상이하므로,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봄은 자연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시기”라며, “이번 시승 행사로 마음속에 품고 있던 모험과 열정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프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판매 차량의 50% 이상을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미 랭글러 4xe와 같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여 전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