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T4K 8월 프로모션 진행
900만 원 추가 할인 제공
보조금 적용 시 1천만 원대
GS글로벌이 BYD의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BYD 2023년형 T4K, 서울시 기준 약 1971만 원
GS글로벌이 전기차 시장의 위축된 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해 과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차에 대한 우려와 수요 감소 극복을 위한 전략이며, 다양한 보조금 지원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GS글로벌은 T4K 모델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확대했다. 카고 트럭 구매 시 자체 보조금 외 추가로 40만 원, 소상공인에게는 12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52만 원을 제공한다.
2023년형 T4K 모델 구매자에게는 9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이달부터 적용된다.
서울시 기준 8월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630만원, 소상공인 지원 138만6천원, GS글로벌 자체 보조금 1294만원 그리고 2023년형 구매 지원 900만원을 합산하면, 기존 차량 가격 4669만 원인 T4K를 약 197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에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가장 큰 경남 거창에서는 이러한 혜택을 통해 차량을 127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공식 판매가격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아진 가격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혜택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4K 냉동탑차 400만 원 추가 할인 제공
GS글로벌은 T4K 냉동탑차의 구매 장벽을 낮추기 위해 400만 원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서울시 기준 가격은 3900만 원대로 하락한다.
T4K 냉동탑차는 V2L 기능을 통해 차량의 동력과 냉동기가 통합된 만큼 충전이 용이하다. 더불어 고전압 배터리를 직접 냉동기 컴프레셔에 연결함으로써 배출가스 없이 운영되는 친환경 차량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시 기준 3925만5천원에 해당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S글로벌은 T4K 차량에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3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라우터도 기본 장착된다.
기존 8년 또는 12만km 배터리 보증은 8년 또는 15만 km로 연장한다. 냉동탑차 구매 고객에게는 스포일러 무상 장착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한다.
GS글로벌은 이번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통해 8월 판매량 100대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성이 높은 LFP 배터리를 탑재한 T4K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GS글로벌은 이번 혜택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접근하기 쉬운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