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구입 고백한
구독자 172만 여행 유튜버
최근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유튜버인 곽준빈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최근 BMW 자동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곽준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곽튜브’에 올린 ‘망해가는 패션스타트업 부활 프로젝트’ 영상에서 최근 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생겨 자동차를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 회사용 차 겸, 개인적으로 일을 볼 때 장거리 갈 때가 있어서 차가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며 차량을 구입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서 구입한 차량은 BMW의 X1 모델이며, 가격은 5천만 원 중후반대로 할인을 받아 구매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학창시절 대인기피증 있었다고 밝혀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곽준빈은 학창시절 암울했던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항상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유튜브에서 많은 인기를 끌던 곽준빈이 학창시절에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 많았다.
곽준빈은 학창시절 자신이 당했던 괴롭힘에 대해 빵 사오기, 체육복이나 교과서 빌려가고 안 돌려 주기, 컴퍼스로 등 찌르기 등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덩치도 작고, 키도 꼴찌였다. 동급생이었는데 난 그들에게 항상 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고등학교 진학 후 1학년 초반까지는 반에서 1등을 하기도 하고, 재밌는 친구로 여겨졌지만 다시 안 좋은 일이 생겼고 이후 대인기피증도 생겼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지금은 국민 대세남
곽준빈은 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실무관으로 근무하다 ‘빠니보틀’을 만나고 유튜버로 전향했다.
그는 자신이 실무관으로 근무하던 아제르바이잔에 관한 영상으로 시작했는데, 불과 3개월 만에 172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유튜버로 성장했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독보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유의 감성과 먹방, 입담과 재치로 빠르게 성장했다.
지금은 본인의 이름을 내세운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이 생기기도 했고, TV 방송에 이어 드라마 출연, 화장품 모델, 여행 앱 등 많은 CF에 출연하는 등 대세남이 됐다.
최근 구매한 BMW X1, 가겨은?
BMW는 지난 3월 X1 풀체인지와 iX1을 출시했다. X1 모델은 BMW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세련된 외관과 넉넉한 실내 공간 및 보조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다.
신형 X1 외관은 섬세하게 디자인된 차체 패널과 루프라인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전면 부분에는 독특한 ‘ㄱ’자 형태의 LED 주간 주행등과 통합된 그릴이 장착되어 있어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신형 X1의 가솔린 모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0.6kgm를 제공한다.
반면, 디젤 모델에는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이 사용되었고, 이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 스텝트로닉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함께 조합되어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X1 풀체인지의 가격은 디젤 sDrive18d xLine 5820만원, M 스포츠 6290만원, 가솔린 sDrive20i xLine 5940만원, M 스포츠 6390만원이다.
현재 트림별로 할인 금액은 다르지만 보통 10% 이상의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 금액이 가장 큰 모델은 X1 sDrive 18d M 스포츠 P2로 출고가 6290만원이지만 750만원을 할인받아 55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