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의 사랑을 받은 드림카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 과거 파리 데이트 의상 인증으로 열애설 재점화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최근 게재한 사진을 통해 과거 파리 데이트 의상을 공개하면서, 그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의 열애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제니는 “few weeks back(몇 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사진들에서 제니는 화이트 벙거지와 크롭 카디건을 착용하며 매력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다만, 패션 센스보다 주목받은 건 그 의상이 이전에 방탄소년단 뷔와의 열애설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목격 영상 속 의상과 스카프가 완벽히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앞서 5월 18일,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인스타그램에 두 인물이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뷔와 제니가 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이 때 뷔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었다고 하며, 이를 증명하는 뷔만이 찍힌 사진도 첨부했다.
당시 두 인물은 파리에서의 다른 일정으로 동시에 체류하고 있었다. 뷔는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제니는 HBO 오리지널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의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 참석을 위해 각각 파리에 머무르고 있었다.
현재 제니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일정을 위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다시 프랑스로 출국했다.
한편,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 열애설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의 이름이 새겨진, 유일무이한 드림카 ‘포르쉐 타이칸
세계적인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리더로, 2023 월드 투어를 돌고 있는 제니가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독특한 패션 센스만큼이나 감각적인 드림카를 공개했다.
제니는 세계에서 단 한 대만 존재하는 맞춤형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을 소유하고 있다.
이 차량은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통해 제니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이라는 고유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포르쉐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은 고객 맞춤형 주문방식으로, 포르쉐가 고객과 협업하여 특별 제작하는 작업이다.
제니의 경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센블루(Meissenblue) 컬러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 로고를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제니카’를 탄생시켰다.
제니카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로는 앞문 엔트리 가드에 새겨진 ‘제니 루비 제인’, 그리고 제니의 별명인 ‘니니(NiNi)’가 뒷문에 새겨져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메탈릭 블랙 컬러인데, 21인치 익스클루시브 디자인 림은 마이센블루 색상을 입혀 대비를 줬다.
한편, 포르쉐 타이칸은 준대형 전기차 세단으로, 포르쉐의 파나메라 아래급에 위치한다.
제니카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의 최고 속도는 240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1초에 불과하다.
복합 주행 가능 거리는 287km, 약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이 5%에서 80%까지 충전될 수 있는 최대 270kW 고출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제니카의 가격은 약 1억5450만원에 이른다. 이는 옵션과 세금을 제외한 순수 차량가격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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