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어떡해요”…전국 165곳 ‘초위기’ 상황, 정부까지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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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상반기 1.3조 원 순손실 기록
  • 165곳 금고가 취약·위험 등급 판정
  • 정부, 금고 합병 및 보호 한도 상향 추진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인해 큰 손실을 입었으며,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상반기 1조3287억 원의 순손실 기록
  • 전국 1267개 금고 중 165곳이 취약·위험 등급 판정
  • 정부는 합병과 보호 한도 상향 등으로 대응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로 인해 상반기에 1조328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금고 합병과 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 등의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총 165곳의 금고가 취약·위험 등급을 받았습니다.
  • 기업대출 부실이 심각해지면서 전체 연체율은 8.37%로 상승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은 13%에 근접했습니다.
  • 정부는 부실채권 정리와 유동성 관리 강화를 통해 금융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금자 보호 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입니다.
새마을금고 상반기 1.3조 순손실, 연체율 급등
기업대출 부실에 취약·위험 금고 165곳 확산
정부, 합병·보호한도 상향으로 불안 진화 나서
새마을금고 손실 상황
출처 : 연합뉴스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에만 1조328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연체율이 높아졌고, 회수가 어려운 대출에 대비해 쌓아둔 대손충당금이 대규모 비용으로 반영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전국 1267개 금고 중 165곳이 취약·위험 등급 판정을 받으며 경영 불안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연체율 8% 돌파…기업대출 부실이 금융 불안의 뇌관

상반기 새마을금고의 전체 연체율은 8.37%로, 작년 말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3%에 근접했고, 가계대출 연체율도 소폭 올랐다.

새마을금고 손실 상황
출처 : 연합뉴스

기업대출이 2.7% 줄어든 반면 가계대출은 1.2% 증가했는데, 이는 기업 대출 부실이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총자산은 288조 원으로 작년 말보다 소폭 줄었고, 예금은 늘었지만 대출은 줄어드는 등 전반적인 위축이 드러났다.

경영실태평가에서도 부진이 뚜렷하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취약 금고는 80여 곳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157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위험 금고도 8곳으로 집계됐다.

평가 기준에는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경영 관리 등이 포함되며, 낮은 등급을 받은 금고는 경영개선 권고나 요구, 합병 등의 조치 대상이 된다. 실제로 지난 2년간 26개 금고가 합병을 통해 정리됐다.

행정안전부는 대응책으로 자산관리회사를 통해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금융당국과 협력해 유동성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손충당금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대손충당금은 금융기관이 회수가 불확실한 대출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쌓아두는 자금입니다. 이는 대출이 회수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 의의: 대손충당금은 대출 회수가 어려운 경우에 대비하여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금입니다.
  • 중요성: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금융기관은 갑작스러운 손실에 취약해질 수 있으며, 이는 경영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황: 기사에서는 대손충당금이 대규모 비용으로 반영되어 금융기관의 경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손실 상황
출처 : 연합뉴스

지난해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임직원 직접 제재와 부실 금고에 대한 조기 시정조치도 가능해졌다. 당국은 금고 합병을 적극 추진하면서 사업 예산 절감과 예대율 관리 등을 통해 손실을 점차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예금자 보호도 확대된다. 오는 9월부터 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조합원들의 불안을 일정 부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호 범위는 한도 내로 제한되기 때문에 예금을 분산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충당금으로 버틴 상반기…자본 안정의 전환점 될까

전망은 여전히 갈린다. 낙관적으로는 충당금을 대거 쌓은 올해 상반기가 일종의 고비일 수 있다. 부실채권 정리와 합병이 속도를 내면 손실 규모가 줄고, 자본비율도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

새마을금고 손실 상황
출처 : 연합뉴스

그러나 부동산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PF 대출 부실이 더 확산되면 취약 금고는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특히 기업대출이 집중된 지역 금고는 충격에 더 취약하다.

최악의 경우 특정 지역에서 인출 사태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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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위기, 정부 지원이 필요할까?

60년 넘게 지역 금융의 버팀목이었던 새마을금고는 지금 가장 큰 시험대에 올라 있다. 정부의 대응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신뢰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아직 위기가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 향후 추이를 면밀히 지켜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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