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갔다 병원·카페 들렀는데 발칵”…여름 장보기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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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보기 보관
여름 장보기 보관 / 출처 : 더위드카 AI 제작(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보냉백을 믿고 장을 보았더라도 냉장이나 냉동 식품을 차량이나 현관에 오래 방치하는 것은 식중독 예방에 불충분할 수 있다.

기온이 오르는 계절에는 고기, 생선, 우유 등이 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되며 마트에서의 장보기 순서가 식품 안전의 첫 단추가 되기도 한다.

보냉백이 온도를 어느 정도 유지해 주지만 시간을 무한정 벌어주는 마법의 장치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 귀가 후 정리를 미루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집에 도착하면 상온 보관이 가능한 생필품보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만두, 육류, 유제품 등 냉장·냉동 식품을 가장 먼저 꺼내어 정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카트 안의 배치부터 차량 트렁크까지 숨어 있는 식중독의 덫

여름 장보기 보관
여름 장보기 보관 / 출처 : 더위드카 AI 제작(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상온 식품을 먼저 카트에 담고 채소, 과일, 냉장 식품을 거쳐 육류와 냉동 식품을 맨 마지막에 고르는 방식으로 상온 노출을 줄이는 것이 유익하다.

계산들을 마친 식품을 보냉백에 담을 때는 차가운 성질을 지닌 냉장·냉동 품목들을 한데 모으고 아이스팩을 적극적으로 동반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여름철 밀폐된 자동차 내부는 단시간에 온도가 급상승하므로 장을 본 직후 트렁크에 음식을 둔 채 다른 볼일을 보는 동선은 피해야 한다.

보냉백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고기 포장지의 육즙이나 냉동 식품의 결로 현상으로 생긴 물기가 다음 장보기의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여름 장보기 보관
여름 장보기 보관 / 출처 : 더위드카 AI 제작(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용이 끝난 장바구니는 안쪽을 깨끗이 닦아 바짝 말려야 하며 날식재료와 조리 없이 바로 먹는 음식을 같은 주머니에 섞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고령층 가구의 경우 식재료를 한꺼번에 많이 사두면 정리 시간이 지체되고 냉장고 안쪽에 방치하기 쉬우므로 소량씩 자주 구매하는 편이 유용하다.

식품을 냉장고에 넣을 때도 조리가 필요한 생고기나 생선을 바로 먹을 수 있는 밑반찬 위 칸에 배치해 아래로 국물이 떨어지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

유통 과정에서 포장이 젖었거나 미세하게 찢어진 흔적이 있는 식품은 냉장고 내의 다른 식재료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별도의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고 문을 열기 전 시작되는 위생 관리와 야외 나들이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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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보기 보관 / 출처 : 더위드카 AI 제작(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나 보관 온도 준수 같은 기본 수칙들은 가정 내 주방뿐 아니라 마트에서 재료를 고르고 집으로 가져오는 전 과정에 적용된다.

가족 캠핑이나 나들이처럼 야외에서 섭취할 김밥, 샌드위치, 손질 과일 등은 날식재료와 철저히 분리하고 먹기 직전까지 차가운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이롭다.

아이스박스 내부에서 얼음이 녹아 수분이 고일 때 포장이 열린 음식물에 오염된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밀봉 상태를 확인하는 세심함도 요구된다.

여름철 식품 안전의 핵심은 보냉 장비의 유무보다 장보기를 마친 순간부터 냉장고에 들어갈 때까지 신속하고 올바른 순서를 지켰는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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