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은 2번째 한정판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 kgm 발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선보였다. 이 한정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볼보 디지털 숍에서 5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S60은 중형 세단으로, 스포티한 디자인과 민첩한 반응성을 자랑한다.
이번 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에 3분 만에 완판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출시되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트림을 기반으로, 세련된 블랙 디테일과 첨단 커넥티비티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 컬러로 통일됐으며, 전면부의 블랙 메쉬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블랙 스톤의 프레임리스 사이드미러, 그리고 19인치의 투톤 휠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천연 나무의 따뜻한 질감을 살린 드리프트 우드,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 노브, 그리고 1열 통풍 및 마사지 기능이 있는 시트가 탑재된다.
또한, 이중 접합된 라미네이티드 윈도우를 통해 조용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PM 2.5(초미세먼지)와 꽃가루를 95%까지 차단하는 공기 청정 시스템과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스웨디시 프리미엄 정수 ‘볼보 S60 다크 에디션’
S60 다크 에디션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결합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이 결합된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코너링 시의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이 향상됐다.
차량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중앙 12.3인치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그리고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2.0이 탑재됐다.
2세대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의 C-ITS를 활용하여 실시간 신호 정보, 잔여 신호 시간, 그리고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티맵 스토어를 통해 뉴스, 오디오북, 주식 정보 등 다양한 앱과 함께 풀 스크린 웹 서핑과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헤이 볼보’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되는데, 차량 관리와 서비스센터 예약 기능이 있으며 추후 OTT 서비스와 인카 페이먼트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볼보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564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기본적으로 첨단 안전 기술,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LTE 데이터, 1년 플로(FLO) 이용권, 그리고 15년 동안의 OTA 무선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