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 크라운 크로스오버 출시
TNGA 플랫폼 기반의 고강성 차체 구현
하이브리드 및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운영
5일, 토요타 코리아가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이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며 선보이는 것이다.
신형 크라운은 TNGA 플랫폼의 기반 위에서 경량화 및 고강성 차체를 구현하여, 플래그십에 어울리는 높은 품질의 승차감을 구현하였다.
국내에서는 스포티한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2.5리터 하이브리드와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를 사용하는 16세대 크라운이 운영되고 있다.
신형 크라운 크로스오버 2.5리터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e-CVT를 기반으로 하며,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 등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이 차의 시스템 총 출력은 239마력이며, 복합연비는 17.2km/ℓ이다. 이는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엔진이 채택되어 효율성과 퍼포먼스가 모두 구현되는 특징이다.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효율성과 퍼포먼스 양립을 실현한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조합되어, 이 시스템은 총 출력 348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
후륜에는 최신 고성능 모터가 탑재된 e-Axle 기반 E-Four Advanced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이 시스템은 전/후륜 구동력 비율을 100:0에서 20:8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신형 크라운 크로스오버 2.4리터 듀얼 부스트는 가변제어 서스펜션(AVS)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가속감을 느낄 수 있다.
신형 크라운은 다양한 트림별로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계기판, 1열 통풍 시트 및 1열 및 2열 열선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TSS(Toyota Safety Sense)로 예방 안전사양을 더욱 강화하고, Toyota Connect와 Head-Up Display, JBL 사운드, 쉬운 출입을 위한 이지 엑세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메이커 일반 보증기간인 3년/10만km에 자체적으로 2년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더해, 크라운 크로스오버의 총 보증기간을 5년/10만km까지 확장하여 제공한다.
새로운 크라운 크로스오버의 세부가격은 2.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5670만원이며,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6480만원이다.
위드카 뉴스([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