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이 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오는 가운데, 과거 그가 한국에서 이용했던 자동차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이다.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들은 장거리 운행에 피로를 덜기 위해 크고 안정적인 차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류현진 또한 과거 커다란 캐딜락을 모는 장면이 목격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차량은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로 기존 에스컬레이드보다 한층 더 커진 모델로 체구가 있는 류현진에게 딱 맞는 차량이다.
류현진이 이용한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확장된 바디를 가진 롤 휠 베이스 모델로, 내부 공간 또한 대폭 확장되어 최대 4044L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업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다양한 하이엔드 옵션을 탑재해 탑승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이 차량은 탑승객이 이동 중에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3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 운전석에서 3열까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시스템, 2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앞좌석, 콘솔 쿨러 등 다양한 최신 기술과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이 차량의 가격은 1억원 대 중반으로 책정되어 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슈퍼카인 에스턴 마틴도 류현진 차고에 숨겨져있다.
이 차는 지난 2019년도에 공개됐는데, 그가 공항에 직접 애스턴마틴 DBS 슈퍼레제라를 타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차량은 최고속도가 339km/h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에 도달하는 데 단 3.2초, 시속 160km/h에는 6.4초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V12기통 5.2L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715마력을 발휘하는 슈퍼레제라는 스포츠카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다.
한편, 류현진은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의 복귀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포스트시즌 탈락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류현진은 국내 복귀를 고려하게 되었으며, 최근 한화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현하였다.
한화의 한 고위 관계자는 19일, “류현진과 한화로의 복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며, “하지만 협상이 최종적으로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협상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하였다.
현재 류현진의 최종 결정만이 남은 상태다. 느리게 진행되는 MLB의 FA 계약 시장 상황을 고려하며, 류현진은 빅리그에 남을지 아니면 KBO리그로 복귀할지를 최종적으로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류현진의 복귀가 구단에 호재라 판단하며, 3월까지도 기다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지금 사표내는 의사는 수리하시고 다시는 의사 못하게 하셔요 정부는 2000명 아니라 년 3000명씩 증원해야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