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면 중국에 다 빼앗긴다” …미국에서 등장한 ‘살벌한 경고’, 한국에 보낸 SOS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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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군, 함대 목표 부족
  • 조선업 문제로 건조 지연
  • 중국에 군사 주도권 위기

미 해군은 2025년 현재 목표한 함대 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태평양에서의 군사 주도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 미 해군, 함대 목표 355척에서 300척 미만
  • 컬럼비아급 잠수함 등 건조 지연
  • 미국 조선업의 숙련 노동자 부족 및 인프라 문제
  • 한국 및 일본과의 협력 필요성 제기

미 해군은 2025년 목표로 355척의 전투함을 계획했으나, 현재 가용 가능한 전투함 수는 300척 미만으로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이러한 전력 공백은 주로 조선업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 조선 산업은 숙련 노동자 부족, 노후화된 인프라, 취약한 공급망 등으로 인해 신규 함정 건조와 유지 보수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특히, 컬럼비아급 잠수함과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의 건조 지연은 태평양에서의 작전 공백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 미 해군, 한국 및 일본 조선소 방문
  • ARMY RECOGNITION, 동맹국의 협력 필요성 강조
  • 미국 조선업의 설계 변경 감당 어려움
  • 중국의 태평양 군사 주도권 위협
  • 오커스 동맹의 핵잠수함 전력화 지연
목표한 함대보다 50척 이상 부족
조선업 몰락으로 전력 공백 심각
중국에 군사 주도권 넘겨줄 위기
미 해군
미 해군 / 출처 : 미 해군

2025년 내내 미 해군의 위기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제는 해외 군사 매체에서도 미 해군이 동맹국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외 군사 매체 ARMY RECOGNITION은 미 해군의 신임 참모총장 대릴 커들이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직접 방문한 소식을 전하며 이 같은 분석을 제기했다.

50척 이상의 작전 공백 발생한 미 해군

미 해군
미 해군 / 출처 : 미 해군

미 해군은 2025년을 시작하면서 355척의 전투함 전력을 목표로 삼았으나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미 해군이 가용할 수 있는 전투함 전력은 300척 미만이다.

여기에 차세대 전력으로 준비 중인 컬럼비아급 잠수함이나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은 계속해서 건조가 지연되고 있다.

해외 군사 매체 ARMY RECOGNITION은 이러한 신규 군함 건조가 한 달 지연되면 태평양에서의 작전 공백은 1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잠수함과 호위함 등의 건조가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 이상 지연되고 있어 전력 공백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으며 해외 군사 매체들은 이 지점에서 한국과 일본 등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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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동맹국 도움 절실할까?

설계 변경조차 감당하기 힘든 미국 조선

미 해군
미 해군 / 출처 : 미 해군

미국 내 군 전문가들과 조선 분야 전문가들은 미국 조선 산업의 문제점으로 만성적인 숙련 노동자 부족, 노후화된 인프라, 취약한 공급망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 조선소들의 신규 건조 및 유지 보수 기간이 지연되고, 그에 따라 건조 비용이 계속해서 증가하며 생산 라인은 설계 변경을 감당하기 어려워 연쇄적인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ARMY RECOGNITION은 미국이 한국이나 일본의 조선 기업들과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방법으로 크게 세 가지를 손꼽았다.

먼저 함정의 정비 및 점검을 동맹국에 맡기는 방안, 그다음으로 일본과는 공동으로 기뢰 대책을 수립하는 방안, 마지막으로 한국 등의 조선소를 활용해 군함에 필요한 선체 등을 제작 후 미국에서 최종 완성하는 방안이다.

💡 미 해군의 함대 부족 문제는 왜 발생했나요?

미 해군의 함대 부족 문제는 주로 미국 조선업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조선업계는 숙련 노동자 부족, 노후화된 인프라, 취약한 공급망 등으로 인해 신규 함정의 건조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 숙련 노동자의 만성적 부족
  • 노후화된 인프라로 인한 생산 지연
  • 취약한 공급망으로 인한 자재 수급 문제

중국으로 넘어가는 태평양 군사 주도권

미 해군
미 해군 / 출처 : 미 해군

ARMY RECOGNITION 등은 구축함을 비롯한 전투함이 제때 인도되지 않는다면 종국에는 태평양에서의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례로 미국은 중국은 견제하기 위해 영국·호주와 오커스 동맹을 체결하고 호주가 핵잠수함을 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 했지만 지연되는 잠수함 건조로 인해 미국과 호주 모두 원하는 시점에 핵잠수함을 전력화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미 해군
미 해군 / 출처 : 미 해군

이에 해외 군사 매체들은 지금과 같은 지연 상황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동일한 문제가 10년 동안 이어질 것이란 부정적인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 군사 매체들에서도 이제는 미국이 한국 등의 동맹국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조선 분야의 협력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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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동맹국 도움 절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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