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로 세계를 휩쓴
글로벌 가수 싸이,
그의 어마어마한 재력 수준 ‘재조명’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2012년 ‘강남스타일’로 한국을 세계에 알린 가수 싸이.
갑작스러운 이유로 콘서트 ‘흠뻑쇼’를 중단해야만 했던 싸이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재력 수준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싸이의 대표적인 브랜드 콘서트 중 하나인 ‘흠뻑쇼’는 여름에 진행되는 콘서트로 엄청난 양의 물을 뿌리면서 진행된다.
지난 20일 싸이는 서울대공원 주차 광장에서 ‘흠뻑쇼 2024’를 개최했지만, 공연 1시간 만에 공연을 중단했다. 갑작스러운 악천후 때문이었다.
강한 바람과 폭우 때문에 조명이 무대로 떨어지는 등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하자 공연을 중단하고 관객들을 귀가 조치했다.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측할 수도 없었고 겪어보지도 못한 상황이었다”면서 “침착하게 대처해주신 관객들께 큰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 공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며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속상했다”고 속상함을 털어놓기도 했다.
만일 관객들이 환불을 희망할 경우 환불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공연 참석을 희망하면 다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는 싸이.
빠른 시일 내에 재공연 진행 여부를 공개하겠다는 싸이의 센스 있는 대처는 네티즌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 글로벌 가수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싸이
한편 싸이의 흠뻑쇼 취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싸이의 재력 및 재산 규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앞서 싸이의 아버지인 박원호는 (주)디아이라는 반도체 회사를 운영 중이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검사 장비를 공급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며 해당 회사는 연 매출이 무려 1000억 원 대에 달한다고 전해지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렇듯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금수저’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하여 어마어마한 인기를 다졌다.
특히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의 노래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싸이는 단 두 곡의 노래로 순수익 200억가량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 내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신사동, 한남동, 창천동 등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여러 곳을 매입한 이후 가격 또한 급등하면서 벌어들인 시세 차익만 무려 181억 원에 달할 정도다.
이에서 그치지 않고 소속사 ‘피네이션’을 설립해 후배 가수들을 위한 프로듀싱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추가 저작권료로 벌어들이는 금액만 어마어마할 것으로 추정된다.
싸이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여기에 콘서트, 행사까지 더하면 진짜 재산이 어마어마하겠네”, “콘서트 취소와 환불은 싸이에게 일도 아닐 듯”,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