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에게 자동차 선물해준 스타들
마동석 말고 또 누가 있나?
‘범죄도시4’가 개봉 보름여 만에 천만 관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과 관련된 과거 미담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마동석은 과거 10여 년 동안 동고동락한 매니저에게 중형 승용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마동석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이웃사람’, ‘반창꼬’ 등에서 열연을 보여줬으며 출연하는 영화마다 상당한 흥행을 보여줬다.
마동석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대부분이 흥행한 것은 매니저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매니저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승용차를 사비를 들여 직접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택배 왔다고 해서 나가보니 자동차가?! 한예슬의 깜짝 이벤트
한예슬은 여러 방송에서 매니저와 각별한 사이라는 사실을 자주 이야기했다. 그런데 매니저가 평소 본인의 차를 따로 갖지 못하고 회사 차만 몰고 다니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그래서 한예슬은 2천만 원 상당의 차량을 구입하여 매니저 집 앞에 두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차량을 매니저 집 앞에 가져다 둔 다음 “택배가 왔으니 밖에 나가서 가져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매니저는 아무 의심 없이 택배를 받기 위해 밖으로 나갔는데, 뜻밖의 자동차 선물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졌다.
래퍼는 선물도 ‘통 크게’! 매니저에게 외제차 선물한 도끼
래퍼 도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매니저에게 차 선물을 주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화제가 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도끼가 매니저에게 선물해준 차량은 약 8천만 원 상당의 고급 외제차였다.
도끼는 해당 영상과 함께 “내가 한국에 없는 동안 열심히 즐겁게 타줘. 다음에는 더 좋은 거 사줄게”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도끼가 매니저에게 고가의 선물을 한 것은 그때뿐만이 아니었다. 과거에는 미국에서 차량털이범으로 인해 물건을 도둑맞아 상심해 있었던 매니저에게 롤렉스 시계를 선물하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토니안, 자동차 선물에 집 보증금까지 대신 내줬다?!
보이그룹 H.O.T. 출신의 토니안은 평소 매니저를 잘 챙겨주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토니안은 매니저가 거주하는 집의 보증금을 대신 내준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까지 선물해 화제가 되었다.
토니안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힘들 때 내 곁을 지켜준 사람이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을 뿐이다”라며 매니저에게 자동차를 선물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매니저는 “영화 ‘라디오스타’에 나오는 매니저와 가수 같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자신이 직접 몰아본 신차를 선물한 송중기
송중기 또한 매니저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자동차를 선물한 것에 특별한 이유는 없었으며, 단지 평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송중기는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매니저에게 “우리 매니저 좋은 차 한번 몰게 해줘야 하는데”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곤 했다고 한다.
매니저는 그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지만, 어느 날 정말로 송중기가 자동차를 선물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에 의하면 송중기는 매니저에게 단순히 저렴한 차를 선물해준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몰아보고 마음에 들었던 신차를 선물해주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