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안현모·라이머, 이혼 후 전한 안타까운 심정

안현모

안현모와 라이머가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성격 차이로 이혼한 이후, 그들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이다.

이들은 2017년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6년 후인 지난 5월 성격 차이로 결별했다고 전해졌으며, 별거 기간 동안 이혼 조건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이한 점은 과거에는 연예인들이 이혼 후 한동안 대중 앞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거나, 공개적으로 이혼 심경을 표현하며 돌싱의 일상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25일 ‘by PDC 피디씨’ 채널에 출연하여 이혼을 인생의 첫 실패로 여기며, “좋은 가정에서 자라고, 대학과 직장도 잘 다녔다. 문제 없이 살아왔기에 이번이 첫 번째 약점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잘못된 선택을 한 적이 없어서 결혼도 행복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다. 주변 사람들도 다 잘 살고 있으니까. 그러나 결혼이란 중요한 일을 어떻게 그렇게 성급하게 결정했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철없고 무지했던 것 같다”고 성급한 결정에 대한 후회를 표현했다.

안현모
출처 – 인스타그램 / 안현모

또한 그는 “기사가 나온 12월 초에는 숍에 손님이 많았다. 그때 내가 생각했던 건, 혼주들과 눈이 마주칠 때 ‘나를 보고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었다.

그래서 가능한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조용히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며 이혼 발표 후 위축된 심경을 드러냈다

이혼 후 더 열심히 사는 모습 보이는 라이머

라이머 역시 안현모와의 이혼 후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 출연하여 이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라이머의 출연 소식에 “이런 일을 겪고도 이렇게 빨리 복귀한 친구는 처음이다”라며 “나는 아픈 마음을 그대로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은 하체 운동을 하자”라고 말했다.

안현모
출처 – 인스타그램 / 라이머

김종국은 라이머와 만나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엔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좀 쉬곤 했는데, 지금은 바로 활기차게 파이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고, 라이머는 “어떤 일이 있어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AB6IX의 새 앨범도 나왔고, 마음이 힘들고 아플 때는 진짜 친한 사람을 찾게 되는 법이다. 종국이형은 내게 그런 사람”이라고 답했다.

고강도 운동을 하던 라이머는 평소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무게를 드는데, 왜 이렇게 힘들지?”라며 “마음이 많이 아픈 것 같다. 오늘 깨달았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사실은 괜찮지 않았다. 아직도 힘들다”고 고백했다.

이어 PT를 계속하는 김종국에게 “형, 알잖아. 내 한계를 느꼈다고”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아니다. 네 마음이 아픈 것 같다”고 위로했다. 라이머는 “아직 힘든 것 같다. 형 덕분에 깨달았다. 다시 깨어나는 느낌이다. 슬프다. 형 때문에 너무 슬프다. 전에는 연기로 울었는데, 지금은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심경을 나타냈다.

관계 회복 시도했지만, 성격 차이로 이혼

안현모
출처 – 인스타그램 / 안현모

한편, 이 둘의 관계는 여러 차례 매체에서 다루었다. 앞서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는 등 부부 관계 회복을 시도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작년 9월 방송된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라이머와 안현모 사이의 식습관, 생활 패턴 등 서로 다른 점들이 갈등으로 드러났다.

당시 라이머는 아침부터 대구탕을 끓여 먹는 등 식사를 중시했지만, 안현모는 간단한 쉐이크로 식사를 대체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하는 것조차 어려워했다.

또한 안현모가 수면 부족으로 눈이 아픈 상태를 토로했을 때, 라이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관심 없는 이야기는 잘 기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아픈 안현모에게 건강검진 예약,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세금 납부 등의 심부름을 시켰다.

안현모
출처 – 인스타그램 / 안현모

이에 안현모는 “일과를 챙겨주는 것뿐만 아니라 은행, 병원, 심지어 남편의 가족 일까지도 제가 맡아서 한다. 마치 비서 같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라이머는 “아내가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설명했지만, 안현모는 “좋아서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면 안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지인들과 함께 골프, 낚시 등을 즐기는 라이머와 달리, 안현모의 취미는 도예였다. 안현모는 라이머가 개인 일정을 먼저 챙기는 것에 대해 “결혼하고 6개월 만에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취미 생활, 일, 사람들까지 챙겨야 하는데, 라이머의 바쁜 일정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또한 “나에게 중요한 것과 라이머에게 중요한 것이 달라 서로의 관심사가 겹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라이머는 1999년에 래퍼로 데뷔한 후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2017년에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작년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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