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기자

“중국산 쓰자니 규제, 국산 쓰자니 원가”…현대차 피눈물 흘리는 이유 보니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CATL과 BYD의 존재감이 더 커졌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집계에서 CATL은 188.4GWh로 40.2%, BYD는 67.6GWh로 14.4%를 차지했다. 두 회사만 합쳐도 점유율은 54.6%에 이른다.

“옵션은 한국차가 좋은데…” 美 소비자들이 현대차 대신 ‘이 SUV’ 줄 서는 이유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가 미국에서 다시 기준점을 높였다. 토요타 북미 법인은 2026년 6월 미국 판매에서 전동화 모델 12만206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35.0%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판매의 57.4%가 전동화 모델이었다.

“잘나가던 현대차 어떡하나”…결국 80% 판매량 급감하자 ‘초비상’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 판매를 보면 같은 전기차라도 결과가 완전히 갈렸다. 2026년 상반기 현대차는 미국에서 45만568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3% 늘었고, 아이오닉5는 상반기 2만730대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하지만 아이오닉6는 같은 기간 1241대에 그치며 80% 줄었다.

“차값 올라 슬픈 줄 알았더니 오히려 행복”…현대차·기아 오너들이 웃는 배경 보니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가격이 예상과 다르게 강하게 뛰었다. 최근 공개된 집계에 따르면 미국 중고 하이브리드·EV 평균 가격은 올해 들어 3600달러 이상, 비율로는 11.9% 올랐다. 단순 환산하면 약 551만 원이 더 붙은 셈이다.

“한국에선 잘만 파는 차가 미국선 금지?”…이유 알고 보니 오너들 ‘발칵’
Polestar가 미국에서 2027년형 이후 신차 판매를 이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전기차 시장의 새 위험이 드러났다. 회사는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이 현행 Connected Vehicle Rule에 따른 판매 허가를 내주지 않았고, 이에 따라 2027년형부터 미국 판매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35조 원 넘게 투자했는데 또?”…현대차 공장 지어놓고 셈법 꼬이게 되자 ‘발칵’
미국이 USMCA 장기 연장을 거부하면서 북미 자동차 생산 계산이 다시 복잡해졌다. 협정이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2036년 만료 가능성을 둔 연례 검토 국면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 입장에서는 미국 공장을 늘려온 전략이 맞았는지, 그리고 부품까지 충분히 현지화했는지가 동시에 시험대에 오른다.

“수백만 원이나 더 싼데 왜?”…현대차 SUV가 혼다보다 안 팔리는 이유 보니
혼다 CR-V가 2026년 상반기 미국 판매 1위에 올랐다. 반년 동안 22만6,114대가 팔리며 포드 F-150 추정치 20만9,311대와 토요타 RAV4 15만3,955대를 앞섰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단순히 혼다가 잘했다는 뉴스가 아니라, 투싼이 왜 같은 무대에서 1위까지 가지 못했는지를 봐야 하는 숫자다.

“3천만 원이나 아꼈다”…美서 현대차 산 현지인들 ‘웃음꽃’ 터진 이유 보니
미국 신차 평균 거래가가 5만1,974달러까지 올라섰다. 7월 3일 환율로 단순 환산하면 약 8,000만 원대다. 숫자만 보면 미국에서도 평범한 새 차를 사기 어려운 시장이 됐지만, 현대차가 최근 미국에서 기록적인 판매를 낸 이유는 오히려 이 비싼 시장 구조 안에 있다.

“돈은 이 차가 다 벌어왔다”…기아 역대급 163만 대 대박 터뜨린 ‘진짜 효자’ 보니
기아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6월 한 달 글로벌 판매는 29만5,720대로 전년 대비 9.5% 늘었고, 상반기 누적은 163만988대에 달했다. 기아가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상반기 기준 최고치다.

“비싼데도 더 잘 팔린다고?”…美서 돈 더 주고서라도 사는 기아차 뭔가 보니
기아의 미국 6월 판매에서 전기차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EV9은 1,299대가 팔리며 전년 같은 달보다 42.3% 늘었지만, EV6는 584대로 줄었다. 같은 전기차 브랜드 안에서도 어떤 차급과 쓰임새를 갖느냐에 따라 소비자 반응이 갈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