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다가오는데 어떡하나”…수십조 반도체 공장마저 ‘올스톱’ 위기에 발칵
건설현장을 움직이는 것은 거대한 자본과 설계도만이 아니다. 레미콘 트럭이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아파트도, 물류센터도, 반도체 공장도 결국 콘크리트를 붓지 못한 채 멈춰 설 수 있다.
건설현장을 움직이는 것은 거대한 자본과 설계도만이 아니다. 레미콘 트럭이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아파트도, 물류센터도, 반도체 공장도 결국 콘크리트를 붓지 못한 채 멈춰 설 수 있다.
레미콘 운송노조 휴업이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공사 현장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자재 병목이 반도체 투자 일정의 변수로 떠올랐다. 반도체 공장은 첨단 장비와 클린룸만으로 지어지지 않는다. 기초 공정과 골조, 도로, 부대시설을 움직이는 레미콘 공급이 막히면 공정 전체가 순차적으로 밀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