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찬원이 가짜 뉴스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그가 출연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서는 ‘군중심리’를 주제를 다뤘다.
10대들의 단톡방에서 시작된 끔찍한 살인사건부터 역사상 가장 비열한 대통령을 만든 ‘킹 메이커’까지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정치계 바퀴벌레’로 불린 인물의 흑색선전과 군중 조종 방법 등이 소개되었다.
이 같은 비디오테이프를 본 이찬원은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감정을 공유했다. 그는 “지금은 삭제됐지만 과거 ‘장윤정이 도경완과 이혼 후 이찬원과 재혼을 선택했다’라는 영상이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밥을 먹고 있던 중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국밥집 이모님이 내 등을 딱 때렸다. ‘어쩌려고 애 있는 여자랑 결혼을 하려고 해’라며 화를 냈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이혼설에 자신 또한 의도치 않게 휘말렸던 경험을 속 시원히 털어놓으며 가짜 뉴스로 인한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았다.
한편, 이찬원은 1996년생으로 대구출신이다.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때 전국노래자랑에 4차례나 출연하며 어린 시절 부터 깊은 트로트 사랑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0년 출연한 미스터트롯에서는 ‘진또배기’를 구수하고 시원한 창법으로 맛깔나게 부르며 팬들에게 ‘청국장’, ‘찬또배기’, ‘이찬또’, ‘갓또배기’와 같은 많은 애칭을 얻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특유의 말재간과 예능감으로 ‘불후의 명곡’, ‘톡파원 25시’, ’편스토랑’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이찬원의 미니 2집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찬원이 공개한 SNS 사진에서는 맑은 하늘을 향해 V를 그리며 뒷모습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과 함께, 4월 22일 오후 6에 발매된다 적혀있다.
또한, 이번 미니 앨범의 콘셉트 기획, 사진 촬영 역시 이찬원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깊어진 그의 감성으로 만들어진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나 기다려 왔다”, “드디어 신곡이라니”, “콘서트도 기다린다”, “명곡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찬원의 새 앨범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