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가수인데 SM 연습생 출신?!”…어릴 때부터 너무 예뻐 피곤했다는 여배우 근황

어린 시절부터 이미 미모로 유명했던
가수 박학기의 딸 박정연 과거와 근황
박정연
출처: 박정연 인스타그램

포크송 대부 박학기의 둘째 딸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박정연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사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박정연은 2020년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박정연의 어머니는 영화 ‘외계에서 온 우뢰매 2’에서 ‘데일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송금란이고, 언니인 박승연 또한 걸그룹 ‘마틸다’ 출신이다.

즉 박정연의 가족은 아버지인 박학기부터 어머니, 언니, 그리고 박정연 자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연예인인 ‘연예인 가족’이다.

길거리 캐스팅을 숱하게 받았던 박정연

박정연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박정연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8년에 아버지 박학기와 ‘비타민’이라는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08년 8월에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박학기와 함께 출연하여 ‘비타민’을 불렀으며, 2013년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아버지를 따라 출연하며 물 오른 미모로 화제가 되었다.

강아지처럼 큰 눈에 흰 피부가 인상적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 그러나 아버지가 반대하여 연예계로 일찍 진출하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2015년에 SM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아이돌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SM 연습생에서 드라마 배우가 되기까지

박정연
출처: 키이스트

SM 엔터테인먼트의 프리 데뷔 팀인 ‘SM 루키즈’에 비공개 연습생으로 4년간 있었던 그는 2019년 11월 초에 배우 전문 기획사인 키이스트로 이적했다. 키이스트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2022년 9월에는 키이스트를 떠나 솔트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하이바이, 마마!’로 데뷔한 그는 ‘가시리잇고’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후에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우린 쓰레기가 아닙니다’ 등 주로 웹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올해 SBS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 드라마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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