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많은데 왜?”…’재산 2,800억’ 스포츠 스타, 21년 간 ‘이 한국차’ 타는 이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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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나달, 21년 의리의 동행 이어간다
EV9 타는 나달, 한국서 유망주들과 만남
‘살아있는 전설’ 나달, 자산 2,800억 원대
라파엘 나달 기아 파트너십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21년째 이어온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단순한 후원이 아닌 ‘함께 성장한 동행’에 가깝다. 10대 시절부터 이어진 이 인연은 ‘열정과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무 살도 안 된 젊은 선수에게 기아는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글로벌 브랜드였다.

이후 2006년 나달은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20년 넘게 기아 로고가 새겨진 차량과 함께 세계 무대를 누볐다. 이 관계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함께 진화하는 파트너십’으로 발전했다.

“부상 때도 변함없는 의리”…기아와 나달, 20년 넘은 진짜 동행

기아는 나달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을 때도 ‘회복 응원 캠페인’을 이어가며 꾸준히 지원했다. 나달 역시 그 신뢰에 보답했다.

출처 : 연합뉴스

2021년에는 기아의 첫 전기차 EV6를 전달받으며 “전기차를 더 많이 타겠다”고 밝혔고, 지난해에는 EV9을 인도받으며 “기아의 전동화 여정이 내 도전 정신과 닮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이동 차량으로 EV9을 이용한다.

💡 라파엘 나달과 기아의 파트너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라파엘 나달과 기아의 파트너십은 200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나달은 스무 살이 채 되지 않은 젊은 선수였고, 기아는 그에게 손을 내민 첫 글로벌 브랜드였습니다.

  • 2006년부터 나달은 기아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 파트너십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서로의 성장에 기여하는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번 방한에서도 나달은 단순히 행사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국내 주니어 선수들과 직접 훈련 세션을 진행했다.

자신이 설립한 ‘라파 나달 아카데미’의 코치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10대 선수들이 국제 수준의 훈련을 경험하도록 했다. 기아와 나달의 협업은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잇는 다리로 확장됐다.

그랜드슬램 22회·팔로워 2천만…여전히 ‘살아있는 전설’ 나달

나달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그는 프랑스오픈 14회, 통산 그랜드슬램 22회 우승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천만 명이 넘으며, 포브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로 꼽는다.

출처 : 연합뉴스

그의 재산도 테니스계 최정상급이다. 경기 상금만 1억3천만 달러 이상, 여기에 나이키·바볼랏·텔레포니카·기아 등 글로벌 브랜드 후원 수익이 더해진다.

스페인 매체들은 그가 아카데미 지분 일부를 매각해 약 1억 유로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현재 총자산은 약 2억 달러(한화 약 2,867억 원)로 추정된다.

20년 우정으로 증명된 믿음…나달과 기아의 ‘진짜 파트너십’

20년 넘게 같은 브랜드와 관계를 이어간 건 드문 일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스포츠 비즈니스 속에서도 나달이 기아를 향한 신뢰를 지킨 이유는 ‘열정’과 ‘성장’이라는 가치가 자신의 철학과 기아의 비전을 함께 관통하기 때문이다.

기아는 이번 연장을 통해 단순한 협업을 넘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나달의 진심과 기아의 기술 혁신이 맞물리며 스토리는 더욱 깊어졌다. 전동화 시대의 기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나달. 두 이름의 다음 행보에 세계의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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