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발 H6L, 커진 차체로 ‘도시형 SUV’ 재정의
감성 인테리어로 완성된 프리미엄 공간
싼타페·쏘렌토급 체급, 중형 시장 정조준

GWM의 SUV 브랜드 하발(Haval)이 새롭게 공개한 H6L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층 커진 차체와 세련된 외관, 그리고 실내 곳곳의 고급 사양이 눈길을 끈다.
감성까지 키운 차체, ‘움직이는 라운지’로 변신한 실내
중국 시장에서 ‘도시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노리는 이 모델은 하발의 전통적인 H 시리즈 감성을 현대적으로 되살렸다.
전면은 입체적인 그릴과 커진 공기 흡입구로 강렬한 인상을 주고, 측면은 매끈한 라인과 블랙 윈도 트림으로 단단해 보인다. 차체는 4.8m로 기존 샤오롱 맥스보다 약간 길고 높으며, 숨겨진 배기구와 꽃잎형 휠이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다.
실내는 완전히 새롭다. 브라운과 베이지, 블랙의 조합 속에 14.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중심을 잡는다.
💡 하발 H6L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하발 H6L은 커진 차체와 감성적인 실내가 주요 특징입니다.
- 차체 길이는 4.8m로 싼타페·쏘렌토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 실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64색 앰비언트 조명, 헤드업 디스플레이, 마사지와 통풍 기능을 갖춘 시트는 ‘움직이는 라운지’처럼 느껴진다. 소음 차단 유리, 10개 스피커, 공기정화 시스템까지 갖춰 정숙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와 2.0리터 두 가지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은 각각 135kW와 175kW, 변속기는 자동이며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싼타페·쏘렌토와 어깨 나란히… 중형 SUV 시장에 던진 도전장
샤오롱 맥스의 내연기관 버전을 대체하면서도 하발의 상징적인 ‘H’ 시리즈 이름을 부활시켰고, ‘L’은 기존 H6보다 약간 큰 차체를 뜻한다.
H6L의 전략은 분명하다. 단순히 크기를 키운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높은 공간감과 완성도를 제공한다. 중국에서는 10만~15만 위안(약 2,000만~3,000만 원)대로, 국내 중형 SUV보다 약 1,000만 원 저렴한 실속형 패밀리 SUV를 지향한다.
크기만 놓고 보면 한국의 중형 SUV와 비슷하다. 현대 싼타페나 기아 쏘렌토와 거의 같은 길이와 폭을 지녔고, 실내 감각은 토레스나 QM6보다 고급스럽다. 디자인은 전통적인 SUV의 묵직함 대신 도심형 프리미엄 분위기를 강조한다.
결국 H6L은 치열한 중국 SUV 시장 속에서 하발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되찾으려는 시도로 읽힌다. 샤오롱 맥스의 틀 위에 새로운 감성과 세련된 완성도를 더해 ‘익숙하지만 새롭다’는 인상을 만든다.
주행 성능과 품질은 지켜봐야 하지만, 디자인과 구성만으로도 충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H6L이 중형 SUV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국산차와 비교시 손색없다면 바꾸고십다
국산차 업계 그동안 국민을 상대로 배불리고 성공했으면 이제는 국민에게 저렴하게 공급때가 왔다그러니 외국산과 비교해 선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