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이제 어떡하죠”…기름 냄새만 맡아도 가는 ‘초가성비’ 미니밴 등장, 기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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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2026년형 M9으로 하이브리드 시장 재편
전기 218km·총 1,163km 주행, ‘이동식 라운지’ 구현
자율주행·AI 기술 결합… 가족차의 새 기준 제시
BYD M9 하이브리드
출처 : BYD

BYD가 다시 시장의 판도를 흔들었다. 2026년형 M9 MPV를 공개하며 전동화 시대의 ‘가족차’를 새로 정의했다. 시작가는 약 2만7천500달러(한화 약 3,976만 원)로, 고급 세단급 품질과 첨단 기술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 가격은 단지 미끼가 아니다. 거대한 차체 속에 고급 세단의 안락함과 전기차의 효율, 자율주행의 지능을 동시에 품은 BYD의 야심작이다.

중국 시장의 하이브리드 미니밴 판도를 통째로 바꿀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 218km·총 1,163km 주행, ‘하이브리드의 끝판왕’이 온다

이번 모델은 BYD의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전기만으로 최대 218km를 달리며, 전기와 연료를 함께 사용할 경우 총 주행거리가 1,163km에 이른다.

출처 : BYD

연비는 4.9~5.0리터로 이전보다 한층 효율적이다. 1.5리터 터보 엔진과 200kW 전기모터의 조합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8초면 도달한다.

💡 BYD의 2026년형 M9은 어떤 기술을 탑재하고 있나요?

BYD의 2026년형 M9은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과 자율주행 보조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 모델입니다.

  •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만으로 최대 218km 주행이 가능합니다.
  • ‘God’s Eye’ 시스템은 자율주행을 보조하며, 예측형 서스펜션과 멀미 방지 알고리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관은 BYD 특유의 ‘드래곤 스케일’ 그릴과 수평형 헤드라이트가 어우러지고, 상위 트림에는 루프 라이다 센서가 더해졌다. 전동 슬라이딩 도어와 스마트폰 NFC 키가 탑승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5미터가 넘는 차체는 크지만 안정적인 비율로 묵직한 존재감을 준다. 잉크 대나무 그린과 문섀도 블랙골드 같은 신색상은 단번에 시선을 붙잡는다.

실내는 ‘움직이는 라운지’에 가깝다. 2+2+3 좌석 구성에 앞좌석 마사지, 2열 다리받침과 접이식 테이블, 머리받침 내장 스피커까지 갖췄다.

출처 : BYD

트렁크는 최대 2,000리터 이상 확장되며, 냉장고, 파노라마 선루프, 공기정화 시스템까지 포함됐다. 실내 공간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을 드러낸다.

비즈니스카를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BYD가 여는 전동화의 다음 장

기술력 또한 돋보인다. ‘God’s Eye’ 시스템은 도심 자율주행 보조를 지원하고, 예측형 서스펜션은 노면을 읽어 흔들림을 최소화한다. 멀미를 줄이는 알고리즘까지 적용돼 장거리 주행도 편안하다.

경쟁 모델로는 뷰익 GL8과 맥서스 MIFA 9이 있지만, M9은 긴 전기주행거리와 낮은 연비로 차별화된다. 최근 BYD의 한국 진출이 활발해지는 만큼, 향후 국내 출시 시 기아 카니발과의 직접 경쟁이 예상된다.

BYD는 기술력과 감성, 가격 경쟁력을 모두 끌어올리며 중국 내수 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굳히고 있다. M9은 단순한 신차가 아닌, ‘대중형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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