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주의자였다가 시어머니에게 홀딱 반해 12살 차이 남편과 결혼한 배우

독신주의자였다가 시어머니에게 홀딱 반해 12살 차이 남편과 결혼한 배우

최근 ‘편스토랑’, ‘마녀는 살아있다’ 에서 연기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서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리

이유리는 1980년 서울시 은평구에서 태어나 올해로 45세가 되었다. 

그는 신인 배우들에게 기회의 문이라 할 수 있는 KBS의 드라마 ‘학교’ 시리즈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초기 데뷔 당시에는 뛰어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에도 불구하고 큰 스타덤에 오르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독신주의자였다가 시어머니에게 홀딱 반해 12살 차이 남편과 결혼한 배우

그러나 꾸준한 연기 활동 끝에  2014년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유리는 2010년, 띠동갑 연상의 조계현 목사와 결혼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독신주의자였던 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시어머니 때문이었다고 한다. 

같은 교회의 여목사님인 시어머니의 인품을 보고 ‘이분과 가족이 되면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며, 시어머니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독신주의자였다가 시어머니에게 홀딱 반해 12살 차이 남편과 결혼한 배우

이후 친한 오빠 같던 조계현 목사에게 특별한 감정이 싹트며, 이유리는 그를 향한 마음을 1년 동안 간직하다가 마침내 고백했다.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하고 싶어’라고 진심을 전달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장난으로 여겨 거절했던 남편도 이유리의 진심을 알게 된 후, 1년의 기다림 끝에 두 사람은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렇게 이유리와 조계현 목사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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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에도 이유리는 시부모님을 엄마, 아빠라 부르며 친가족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미는 한 인터뷰에서 이유리가 시어머니 자랑을 너무 많이 한다며, “시어머니 흉을 좀 봐야 여자끼리 뭐가 되지”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또 이유리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일반적인 며느리와는 달리, 차례상을 한 번도 차려보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목회자 사모로서의 역할이 연예 활동에 제약을 가져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리의 시댁 식구들은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자존감을 높여주고, 연기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보낸다고 한다.

4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동안 얼굴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이유리는 앞으로도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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