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형 렉서스 RX350h F Sport Design의 미국 시작 가격이 5만9,580달러(약 8,788만 원)로 공개되며 프리미엄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 인증 복합연비는 36mpg(약 15.3km/L)로, 1회 주유 시 최대 630마일(약 1,014km)까지 달릴 수 있는 우수한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다만 1,014km라는 주행거리는 공인 연비와 연료탱크 용량을 바탕으로 산출된 수치로, 모든 운전자가 실생활에서 똑같이 재현할 수 있는 값은 아니다.
실제로 카앤드라이버의 시속 75마일 고속도로 실측 테스트에서는 32mpg(약 13.6km/L)를 기록해 고속 항속 주행 시에는 공인 복합 연비보다 다소 낮게 측정됐다.
파워트레인 특성과 제네시스 GV80과의 실질적 비교

RX350h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후륜 전기모터를 조합한 사륜구동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시스템 출력 246마력, 최대 토크 233lb-ft의 성능을 낸다.
폭발적인 가속 수치보다는 저속 구간에서 부드럽게 출발하고 엔진을 고효율 영역에 머물게 하는 정밀한 제어 로직에 주된 초점을 맞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가속하는 데 7.3초가 걸려 동급 터보 엔진 프리미엄 SUV보다 빠르지 않지만, 시속 70마일 순항 시 실내 소음은 71dB로 측정됐다.
선택 장비가 대거 추가된 시승차의 가격은 6만4,600달러(약 9,529만 원)로, 14인치 화면 등 편의 옵션을 더하면 1억 원에 가까워지는 구성을 보인다.

프리미엄 SUV 구매층은 단순한 기름값 절감 외에도 고요한 실내 환경, 주유소 방문 횟수를 줄여주는 편의성, 브랜드 서비스와 중고차 가치를 함께 고려한다.
제네시스 GV80과 비교할 경우 현재 GV80 미국 라인업에는 RX350h처럼 직접 대응하는 하이브리드가 없어 후륜 구동 기반의 힘과 공간을 선호하면 GV80의 우위가 크다.
반면 도심과 장거리를 자주 오가며 주유 횟수를 줄이고 5인승의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하는 운전자에게는 246마력의 RX350h가 합리적인 대안이 된다.
다만 제시된 5만9,580달러는 미국 현지 기준 가격이며, 국내 수입 시 적용되는 세금과 보증 조건, 기본 옵션 차이가 있어 단순 환산액으로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유지비 변수와 구매자를 위한 최종 판단

실질적인 유지비는 공인 연비 외에도 권장 연료 종류와 보험료, F Sport 특화 대형 휠·타이어 교체비 및 정비 단가를 세밀하게 따져봐야 한다.
장기 보유자에게는 고전압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부품의 보증 기간 및 보증 만료 후 발생하는 수리비 부담 역시 핵심적인 고려 요소로 꼽힌다.
정체가 심한 도심 도로에서는 회생제동과 모터 주행의 이점이 극대화되지만, 추운 겨울철이나 짧은 거리 반복 주행 시에는 엔진 개입이 늘어 연비가 낮아질 수 있다.
결국 RX350h는 순간적인 가속력보다 약 15.3km/L의 인증 연비와 1,014km의 주행거리, 정숙함을 묶어 자주 멈추지 않고 고요하게 이동하는 SUV의 가치를 증명해 낸다.




















편하다.
연비좋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
그럼 대중차 아닌가?
이걸 6천이상준다.
6천이면 국내 최상위기업들 대리 1년연봉이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