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주차 스트레스 완전 끝났다”…마침내 공개한 넣는 현대 신기술에 ‘깜짝’

댓글 0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 출처 : Hyundai Motor Group(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현대위아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한 자율주행 주차로봇이 운전자 없이도 차량 바퀴를 직접 들어 올려 빈자리로 옮기는 무인 자동 주차 기술을 전격 선보였다.

운전자가 차량 문을 여닫을 여유 공간을 따로 남길 필요가 없어, 기존 주차장 대비 차량 수용 능력을 최대 30%까지 대폭 늘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대 3.4톤에 달하는 무거운 차량을 안정적으로 들어 나르고 50대가 넘는 로봇을 동시에 관제하는 기술은 주차 효율을 극대화하는 핵심으로 꼽힌다.

이번 기술은 완성차의 하드웨어 개발 경쟁을 넘어, 차량이 머무는 주차 공간과 운영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영역이 넓어졌음을 보여준다.

바퀴 리프팅 방식과 군집 제어가 만든 공간 혁신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 출처 : Hyundai Motor Group(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운전자가 지정된 승하차 구역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두 대의 얇은 로봇이 차량 하부로 들어가 타이어를 직접 들어 올린 뒤 빈자리로 안전하게 운반한다.

차체 바닥이나 견인 고리를 건드리지 않아 차종별 구조 차이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최대 길이 5,600mm와 폭 2,500mm 차량까지 거뜬히 처리한다.

로봇의 이동 속도는 초당 1.2m에 달하고 차량을 들어 올리는 시간은 20초 이내이며, 목표 주차 위치와의 정렬 오차는 ±10mm 수준에 불과하다.

현대위아는 성수동 팩토리얼 빌딩과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싱가포르 혁신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 공급하며 실전 운용 경험을 착실히 다져왔다.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 출처 : Hyundai Motor Group(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주차면 사이에 사람이 통행하거나 문을 열 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므로, 한정된 주차장 부지에 더 많은 차량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차량 열쇠를 관리하는 주차 인력이 직접 운전대를 잡을 필요가 없고, 출차 순서를 소프트웨어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도 크게 높아진다.

하지만 최대 30% 주차 효율 증가는 바닥 평탄도와 통신 환경, 기둥 간격 등 건물 내부 설계 조건이 완벽히 맞아떨어질 때 달성 가능한 목표로 분석된다.

특히 기존에 지어진 지하주차장의 경우 바닥 단차나 경사로, 무선 통신 음영 구역이 존재할 수 있어 사전 정밀 조사를 거치지 않고 일괄 적용하기는 어렵다.

출차 지연 해소와 안전 관리 체계의 과제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현대위아 자율주차로봇 / 출처 : Hyundai Motor Group(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출근 시간대처럼 차량 출차 요청이 일시에 집중될 때 발생하는 대기 시간과 장비 고장 시 신속한 대체 투입 속도가 실질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결정짓는다.

로봇 이동 중 장애물 감지 시 정지 거리와 통신 장애 시 차량 안착 절차, 배터리 화재나 침수 상황에서의 수동 회수 기준 등 안전 매뉴얼 정립도 시급하다.

건물 소유주는 지하 토목 공사비와 발레 인력 인건비, 로봇 유지보수 비용을 비교해야 하며, 차량 훼손 시 책임 소재와 보험 기준도 명확히 다듬어야 한다.

현대위아가 단품 운반을 넘어 대기 시간 단축과 시스템 연동성을 입증한다면, 차량이 머무는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혁신하는 새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0
공유

Copyright ⓒ 더위드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Compass EV 측면 AI 이미지

“이 가격이면 무조건 고민되죠”…현대차보다 600만 원 싼 지프 ‘파격 가격’

더보기
파도를 깨며 급선회하는 구축함

“2500kg 다이어트 성공”…세계가 감탄한 한국 차세대 구축함의 ‘새 심장’

더보기
AI로 재현한 LH와 주택 임차 열쇠

“진짜 신의 직장이 따로 없네”…정부 지침 어기고 800억 넘게 푼 LH에 서민들 ‘분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