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이라더니 웬 날벼락”…미국발 악재에 국장 개미들 ‘초비상’

주식, 주가 하락

애플 주가가 6% 넘게 급락하자 국내 애플 부품주도 동반 하락했다. 26일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2.31% 내린 93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BH는 4.17%, 자화전자는 5.57% 떨어졌다. 애플이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맥북과 아이패드 가격 인상을 발표한 직후 미국 증시에서 6.12% 하락한 영향이 국내 공급망 주식까지 번진 것이다.

“삼성·하이닉스만 축제네”…수출 사장님들 피눈물 흘리는 ‘반전 이면’ 보니

중동전쟁 장기화와 관련해 중소기업 피해·우려 신고가 962건까지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6일 낮 12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체 신고는 전주보다 16건 늘었고, 피해·애로 신고는 744건, 우려 신고는 148건으로 각각 13건, 3건 증가했다.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주가 AI 수요 기대를 받는 사이, 현장 중소기업은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 계약 지연을 먼저 맞고 있는 셈이다.

“매달 62만 원씩 준다고?”…’반도체 배당금’ 언제부터 얼마씩 받나 보니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늘어난 초과세수를 국부펀드로 쌓아 30년 뒤 국민 1인당 매월 62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는 주장이 25일 국회 토론회에서 나왔다. 발제자는 연 100조원을 기금에 넣고 초기 10년 수익을 재투자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확정된 정부 정책은 아니지만, 반도체 호황이 기업 주가와 세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국민 현금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논쟁을 꺼낸 셈이다.

“삼성·SK 제발 와주세요”…평당 ‘커피 한 잔’에 땅 판다는 도시에 ‘발칵’

구미시가 25일 반도체 팹 유치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2단계 부지를 평당 1천원에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현재 평당 분양가가 148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부지가 모두 찰 경우 기업에 돌아가는 혜택은 약 1조2천억원으로 계산된다. 반도체 투자 입지를 둘러싼 지역 경쟁이 단순 유치 구호가 아니라 지방재정, 전력, 용수, 협력사 비용까지 건 대형 경제 이슈로 커진 것이다.

“월급 올리고 65세까지 다니게…” 현대차 노조 86% 찬성 승부수에 ‘깜짝’

현대차 노조의 올해 임금협상 파업안이 조합원 86.65% 찬성으로 가결됐다. 전체 조합원 3만9천668명 가운데 투표율은 94.15%, 투표자 대비 찬성률은 92.03%였고, 25일 중노위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 파업권을 확보한다. 노조가 월 기본급 14만9천600원 인상과 성과급 30% 지급 등을 요구한 가운데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면 현대차 생산 일정과 부품 공급망 비용 부담까지 번질 수 있다.

“삼성·하이닉스가 호남에 500조를?”…정치권 ‘폭탄 발언’에 대기업들 ‘발칵’

정부가 호남 등에 제2 반도체 클러스터를 검토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설이 정치권 공방으로 번졌다. 국민의힘은 24일 박수영 의원의 ‘삼전닉스 호남 500조 투자’ 표현을 확정 투자액이 아닌 정치권 주장으로 선을 그었다. 반도체 팹은 전력·용수·인력·협력사 비용을 장기간 묶는 투자라, 기업 공식 발표 없이 지역명과 대기업 이름이 앞서면 투자자와 협력사에는 인프라 비용과 관치경제 리스크가 먼저 보인다.

“혜택 맛들이니 멈출수가 없네”…결국 쿠팡까지 무섭게 앞지르자 ‘대반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6월 15∼21일 신규 설치 15만6천861건을 기록하며 쿠팡 8만7천300건을 앞섰다. 25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 기준 주간 설치는 약 1.8배, 지난달 설치는 70만353건 대 40만9천802건으로 약 1.7배 차이가 났다. 5월 사용자 수도 875만3명으로 11번가 820만9천703명을 넘어서면서, 네이버의 광고·수수료·멤버십 락인과 쿠팡·판매자 채널 경쟁에 직접 변수로 떠올랐다.

“결국 한화가 북미 뚫었다”…1조 8000억 메가 프로젝트 진출에 돈뭉치 ‘대박’

한화파워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에너지센터 복합화력발전소에 연료가스압축기 3기를 공급하며 북미 시장 첫 실적을 확보했다. 이 발전소는 950MW급 고효율 복합화력발전소로 총사업비가 약 12억달러, 우리 돈 약 1조8천억원 규모다. 단순 장비 납품을 넘어 9년 장기정비계약까지 함께 맺은 만큼, 한화파워에는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장비와 서비스 매출을 같이 여는 레퍼런스가 된다.

“대한민국 산업지도 완전히 바뀐다”…삼성·SK 수백조 투자 낙점된 ‘이 지역’ 어디길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새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호남과 충청권에 수백조원대 투자가 거론되고 있고, 단순 후공정이 아니라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공정과 패키징·검증을 맡는 후공정이 함께 들어가는 그림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전례 없는 상황이다”…대통령 정책실장이 콕 짚어 경고한 이유 보니 ‘깜짝’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삼성전자 성과급 노사협상에 대해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언급하며 사회적 논의와 룰 마련 필요성을 꺼냈다. 반도체 호황으로 성과급 규모가 커진 가운데, 어디까지가 임금 협상의 대상인지부터 다시 정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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